스트라토캐스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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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기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자인

    사람들이 일렉기타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기타 모양이 아마도 위에 사진에 있는 형태의 기타 일 것입니다.

    저러한 디자인의 일렉기타를 바로 ' 스트라토캐스터 '라고 합니다.

    스트라토캐스터는 현제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Fender 라는 기타 회사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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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저작권도 펜더 사에 있지만 현재는 너무 많은 브랜드에서 이 디자인을 거의 일렉기타의 스탠더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펜더 측에서도 딱히 소송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브랜드에서 카피할 만큼 인기가 많은 스트라토캐스터, 과연 어떻게 일렉기타의 스탠더드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을까요?

     

    (여기부터는 지극히 주관적인 추측입니다.)

     

    Fender Stratocaster

    Fender 사의 수준 높은 퀄리티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펜더 사의 수준 높은 일렉기타 퀄리티입니다.

    펜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는 기타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이 기타를 찾는 이유는 당연히 기타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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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더는 현시대에 나오고 있는 모델들보다 과거의 2000년대 이전 모델들이 더 사랑받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펜더 특유의 블루지 하고 끈적한 사운드가 잘 묻어나 있는 이른바 펜더의 전성기에 탄생한 기타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력도 대단했지만 그 연주력 덕분에 널리 알려진 펜더 하면 떠오르는 펜더 특유의 블루 지하고 펑키한 사운드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펜더를 가지고 싶게 만들고 그렇게 펜더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라토캐스터가 홍보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스트라토 캐스터 플레이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했던 기타리스트들입니다.

    옛날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했던 기타리스트들은 하나 같이 전설이라는 타이틀이 이상하지 않은 플레이어들 뿐이었습니다.

    지미 핸드릭스 , 에릭 클랩튼 , 잉베이 맘스틴 , 스티비 레이 본 등등.. 정말 끝없이 나열할 수 있을 정도로 전설적인 플레이어들이었습니다.

    그런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기타, 그런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톤을 구현 해 내는 기타..

    스트라토캐스터가 유명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미 핸드릭스,로큰롤의 혁신적인 선구자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의 유니폼을 구매해서 소장하듯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환상적인 연주를 했었던 기타 또한 소장은 못해도 최소한 마음속으로 간직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Fender 기타 유저입니다.

     

    저도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디럭스 모델이라 펜더 특유의 블루 지한 사운드보다는 범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기타이지만 그래도 펜더는 펜더인지라 기타를 연주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알찬 내용보다는 주관적인 의견이 대폭 반영되었지만 제 방에 있는 기타를 보고 스트라토캐스터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평소 알던 것보다 깊이 있게 다가가 보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스트라토캐스터에 대해 적는다고 해도 바디 , 프렛 , 픽업 등등 세부적인 기타 디자인에 대한 글보다는 왜 스트라토캐스터에 열광하는가에 초점을 잡아 보았습니다.

    펜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스트라토캐스터 디자인의 기타라고 해서 모두 다 펜더와 같은 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스트라토캐스터가 후지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디자인은 디자인일 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펜더에서 처음으로 나온 펜더 고유의 디자인이었지만 타 브랜드의 스트라토캐스터는 정말 디자인 카피일 뿐 기타 브랜드들은 디자인과 별게로 고유의 사운드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펜더 고유의 디자인이었다는 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기타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역사적으로 스트라토캐스터 디자인은 카피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은 짝퉁 브랜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지금에 와서는 디자인은 취향일 뿐 각 브랜드 별 사운드의 특징을 잘 파악하시고 기타를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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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펜더는 쓰고 싶은데 비싸니까 아쉬운 대로 저렴한 타 브랜드의 스트라토캐스터 카피본을 사서 흉내라도 내야지 이런 생각 하시는 입문자 분이 계시다면 카피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오류이긴 합니다만 정말 저가형 펜더 유사형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스콰이어 추천드립니다. 펜더 서브 브랜드입니다. (솔직히 사운드적으로 유사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서브 브랜드이니 비슷한 기분은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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