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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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티지한 느낌 제대로 나는 앨범커버

     

    아이유(IU)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번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프라인 중고매장 갔다가 신품 라인에서 발견했는데 가격이 제법 괜찮아서 이번엔 중고가 아닌 신품 후기입니다.

    꽃갈피 앨범은 총 2개의 시리즈가 발매되었는데 참.. 하나만 구매하기엔 수록곡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놓칠 수가 없어 결국 두 개 다 구매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가사집. 저작권 문제로 사진만 있는 페이지로 대체.

     

     

     

     

    개인적으로 CD를 넣으면 바로 나오는 1번트랙인 '나의 옛날이야기' 들으면서 하나하나 오픈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 따듯한 느낌도 나고 좀 더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보기보다 앨범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콘셉트 확실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우선 케이스는 종이재질인데 굵은 도화지 느낌의 빈티지한 촉감이 느껴지는, 만지는 느낌이 좋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박스같은 느낌으로 케이스를 오픈하면 원고지 디자인의 사진과 함께 있는 가사집이 나옵니다.

    가사집의 사진들은 퀄리티도 좋고 콘셉트도 확실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CD커버와 CD디자인도 느낌이 너무 좋다.

    가사집 아래에는 꽃-갈피 라고 적힌 CD가 들어있는 종이케이스가 나옵니다.

    신품을 구매해서 그런지 질감도 너무 좋고 CD도 깨끗해서 가뜩이나 깔끔하고 이쁘게 디자인된 CD가 더 이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컨셉 디자인이 너무 잘 돼있어서 뭔가 어린 시절의 소중한 사진첩을 열듯 , 방구석에 먼지 쌓여있던 나만의 보물상자를 오랜만에 꺼내 들춰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CD를 먼저 리핑해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집과 사진들을 오랜 시간 보면서 감상에 젖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시리즈 중에 첫번째 꽃갈피를 무려 신품으로 구매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저 좋아서 듣기만 하다보니 곡 하나하나에 대해서 분석적으로 적기도 어렵고 저작권 문제로 가사 적기도 어려우니 개봉기만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 꽃갈피 앨범은 예전의 명곡들을 모아서 리메이크하여 현세대의 명반으로 , 아직 잊히긴 너무나도 아쉬운 명곡들에게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해 준  소장가치 확실한 의미 있는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일부 곡은 원곡자와 함께 부르기도 하니 잊고 있었던 반가운 목소리도 다시 들을 수 있고 , 저에겐 너무나 감성 젖는 앨범이었습니다.

    다음엔 같이 구매해서 가져온 꽃갈피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인 '꽃갈피 둘'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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